발인(發靷)
영구가 집을 떠나는 절차이다.
관을 이동할 때는 항상 머리쪽이 먼저 나가야 한다.
발인에 앞서 간단한 제물을 차리고 제사를 올리는데 이를 발인제라 한다.
영결식은 고인의 신분에 따라 가족장, 단체장, 사회장 등으로 하는데
단체장이나 사회장의 경우 장의위원회가 구성되어 주재한다.
식순은 일반적으로 개식사- 주상, 상제의 분향재배-고인의 약력 보고-조사-조객분향-호상인사-폐식사
순으로 하며 특정 종교일 경우 그 형식에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