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成墳,봉분)
상주의 취토(取土)가 끝나면 석회와 흙을 섞어 관을 완전히 덮는다(평토.平土)
다음으로 흙을 둥글게 쌓아 올려 봉분을 만들고 잔디를 입힌다.
봉분이 끝나면 준비한 지석(誌石)을 묘의 오른쪽 아래에 묻는데 이는 후일 봉분이 유실되더라도
누구의 묘인지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