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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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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후 고인을 눕힐 수 있도록 한 나무 판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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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죽은 사람의 흐트러진 혼을 불러 다시 오게 한다는 뜻으로 행하는 것이다.
두루마기나 저고리를 들고 지붕의 한가운데로 올라가서 북쪽을 향하여 휘두르며 해동 대한민국 00도 00군 00읍.면 00리 학생
000공(벼슬이 있으면 학생 대신 00관 000공) 북, 북, 북이라 외친다. 그러나 오늘날의 상례에서는 초혼은 생략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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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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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 후 고인에게 입혀 드리는 깨끗한 옷으로 생전에 고인이 착용했던 것을 사용하여도 무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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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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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후 고인을 덮어주는 홑이불이나 얇은 천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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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는 일반적으로 3일장을 치른다. 저녁 늦게 운명하면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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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수세라고도 하며 운명을 하면 친지나 가족들은 망자의 시신에 매달려 통곡하게 되는데 그전에 미리 친척이나 친지 중에서 장례예절에 밝은 분을 택하여 수시를 부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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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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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거두면 고인의 명복을 빌고 눈을 감도록 쓸어내리고 턱을 괴어 입을 다물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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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약간 높게 하여 받친 후 깨끗한 탈지면으로 코와 귀, 항문을 막아 오수의 누출이나 미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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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베개를 받친 후 손발은 굽어지지 않게 곧게 펴서 백지나 붕대로 묶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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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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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 남자는 왼손을,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하여 배 위에 가지런히 올려 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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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두 다리를 똑바로 펴서 가즈런히 모은 후 발바닥이 방바닥과 직각이 되게 한 후 먼저 붕대로 양 엄지발가락을 합하여 묶고서 그 끈으로 발을 감싸듯이 한 바퀴 돌려 묶고 끈을 길게 하여 손과 같이 묶는다. (손을 묶을 때는 양 손에 수갑을 채우듯이 하여 묶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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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가 끝나면 흰 천으로 얼굴을 덮은 후 머리에서 발끝까지 흰 천이나 희고 깨끗한 홑이불로 덮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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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망인의 모습을 측근이 보고 나면 병풍이나 검은 휘장으로 가린다. (이때 병풍은 글씨만 있는 것이 좋다)
그 앞에 고인의 사진(영정)을 모시고 양쪽에 촛불을 켜고 향을 사른다. (영정에는 검은 리본을 두르지 않는다.
검은 리본은 성복 후에 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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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가 끝나면 상주는 두루마기를 입는데 망인이 부친이면 왼쪽 소매를, 모친이면 오른쪽 소매를 걸치지 않는다. (남좌<南左>, 여우<女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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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을 모신 방은 차갑게 하며 방을 비우지 않도록 한다.(뜨거우면 시신이 쉽게 부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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